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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예술의 거리' 조성… 정책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승인 2023-11-23 15:17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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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예술의 거리 조성…정책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문화진흥계획 및 예술의 거리 조성’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 관계 공무원, 양평문화재단·양평문화원 임직원, 양평예총 회원, 강상강하아트로드포럼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정책연구 용역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변화하는 지역사회 모습과 현재의 문화 수요 등 지역 환경에 대한 분석과 4차례에 걸친 군민, 기관단체와의 인터뷰 결과를 되짚어봤다.

 

또 ‘다채로운 문화가 샘솟는 매력도시 양평’이라는 문화정책 비전 아래 문화생태계 조성, 문화 안전망 구축, 양평 가치 창출 전략 등을 제시하고 문화 진흥 방향을 협의했다.

 

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하고 세부 사업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변화하는 양평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문화적 소양을 요구하고 있다”며 “민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문화생태계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양평의 문화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문화진흥계획 및 예술의 거리 조성#정책연구 용역#전진선 군수#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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