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은 포근…오후부터 찬 바람 불며 기온 '뚝'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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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3일 오전까지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으나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6~10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를 기록하겠다.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오후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9~14도 ▲안양 10~13도 ▲과천 9~14도 ▲용인 8~13도 ▲여주 9~13도 ▲강화 8~11도 ▲김포 9~13도 ▲인천 10~12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 아침에 맑겠으나 오후에 다시 구름 많겠다.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북부와 동부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mm 내외다. 그 밖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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