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정례회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과 올해 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제229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등은 소관 조례안 등과 내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하고, 7~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예정됐다. 이후 다음달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본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회기 마지막 날인 다음달 1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심사과정을 거친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시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내년 예산 규모는 1조5천5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8%가량 감소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3천676억원, 특별회계는 1천915억원 등이다. 별도 편성한 기금은 773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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