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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전곡항 해상낚시 70대 남성 쓰러진 채 발견

승인 2023-11-21 15:54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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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전경.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화성시 전곡항 인근 해역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21일 화성소방서와 평택해양결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께 “낚시어선 내 화장실에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어선 내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70)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10분께 바다낚시를 위해 해당 어선을 탄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곡항#낚시어선#낚시#평택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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