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까지 52일 동안 모금 릴레이 실시
김포지역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올해로 10번째 ‘2023 산타원정대’의 활동이 시작됐다.
사회적협동조합 김포아이사랑센터(이사장 이태호·센터장 조윤숙·이하 아이사랑센터)는 김포시장실에서 김병수 시장에 대한 산타원정대장 임명식과 산타원정대장의 산타원정대 참여 독려를 위한 영상 촬영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산타원정대장을 수락한 김 시장은 예년과 달리 1호 산타로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과 홍경호 김포Fc 단장, 조재열 김포파주인삼조합장, 고성백 김포우리병원 이사장을 추천했다.
아울러, 김 시장의 1호 산타 추천에 따라 조재열 김포파주인삼조합장과 고성백 이사장을 대신해 임종광 기획실장이 기부금을 전달했다.
아이사랑센터 산타원정대는 올해로 10번째로 매년 400~500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면서 현장을 돌아보고 근본적인 지원 대책을 찾기 위해 실시하는 김포지역 최대 아동복지 이벤트다.
아이사랑센터는 산타원정대장 임명식을 시작으로 12월22일까지 52일 동안의 모금 릴레이를 시작한다.
김포아이사랑센터는 내달 22일 출정식 후 사전에 저소득층 어린이로부터 받은 받고 싶은 선물(각 5만원 상당) 리스트에 따라 선물을 구입, 포장해 산타 복장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 및 거주지로 선물을 배달할 예정이다.
산타원정대장 임명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모금 릴레이가 끊기지 않길 바란다”며 “올해도 온정의 물결이 넘치고 아름답고 따뜻한 기억을 나누는 귀한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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