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원리 공장에서 직원 추락 2명 사상

이천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천시 소재 한 공장에서 고소작업대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6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9분께 A씨 등 2명이 우수관 설치 작업을 위해 고소작업대에 올라 일하다 작업대가 쓰러지면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 등이 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고, 다른 1명은 팔 골절 등의 중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다.

 

사고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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