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청림중학교(교장 이문희)는 지난 25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맑은 숲 청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청림중학교에서 5년간 운영 중인 예술중점학급 학생들의 교육활동 성과를 지역민들과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예술중점학급은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난 2020년부터 일반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예술심화교육 수요 대응해 예술 감수성 및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음악회는 학년별 밴드 공연과 대중음악 연주회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문희 청림중학교 교장은 “화성시민과 함께한 이번 음악회가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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