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찾는 이현재 하남시장, 소상공인 직접 응원

하남시 신장, 덕풍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시 제공

 

이현재 하남시장이 관내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전위대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윤미애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회원들과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찾아 ‘10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월 1회 지역 내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특색사업이다.

 

이날 이 시장과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을 보며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와 온누리 상품권 등으로 식자재 등을 직접 구입했다.

 

그러면서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좋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매력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즐겨 주시고 전통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