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그린처방의원’에 선정

건협 경기도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본부장 김계환, 이하 건협 경기도지부)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정한 ‘그린처방의원’에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 1년간이다.

 

‘그린처방의원’ 제도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년 전국 병원 및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에게 의약품을 과잉 처방하지 않고 적정 기준으로 처방한 병·의원을 선별해 지정하는 제도다.

 

선정 기준은 ▲2개 반기 연속 PCI(약품비고가도지표, 요양기관의 약품비 발생수준을 나타내는 상대평가 지표) 0.6 이하 ▲약제급여적정성평가 결과 중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처방률 22.1% 미만 ▲주사제처방률 20.0% 미만인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건협 경기도지부 관계자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인증심사(우수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 등)를 통해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는 활동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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