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천읍 생활용품 창고서 화재…건물 2개동 일부 타

김포시 양촌읍 생활용품 보관창고 화재 현장. 김포소방서 제공

 

3일 오전 11시36분께 김포시 양천읍의 생활용품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짜리 철근 콘크리트 건물 2개 동(1천707㎡)이 일부 탔다.

 

또 창고에서 일하고 있던 직원 12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70여명과 장비 24대 등을 투입해 1시간22분 만인 낮 12시58분께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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