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2~5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13도, 용인 11도, 광명 15도, 안양 14도, 과천 12도, 고양 11도, 가평 11도, 양평 12도, 인천 15도, 서울 13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3도, 용인 22도, 광명 23도, 안양 22도, 과천 23도, 고양 24도, 가평 23도, 양평 23도, 인천 22도, 서울 23도다.
인천·경기서해안은 낮 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45㎞(초속 12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아침 사이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일)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모레(3일)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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