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셋째날…수도권, 구름 많고 한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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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추석 연휴 셋째날인 30일 수도권은 대체로 흐리다가 구름 많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서울, 인천, 경기도에는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한때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가 5~20mm, 서울·인천·경기남부·서해5도가 5mm 내외를 기록하겠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다. 이날 최저 기온은 14도, 최고 기온은 25도로 10도 안팎의 기온차를 보이겠다.

 

지역별로는 수원 17~24도, 인천 19~23도, 서울 17~24도, 의왕 16~22도, 안성 16~24도, 양주 14~24도, 가평 15~23도, 남양주 15~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수도권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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