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6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서해5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0∼23도, 낮 최고 기온은 24∼26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2도, 용인 21도, 광명 23도, 안양 22도, 과천 21도, 고양 21도, 가평 20도, 양평 21도, 인천 22도, 서울 22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6도, 용인 24도, 광명 26도, 안양 25도, 과천 26도, 고양 25도, 가평 24도, 양평 25도, 인천 25도, 서울 25도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4~20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6~28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은 내일(17일) 오후 6시까지 30∼8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산사태·물 역류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