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안양산업진흥원은 12~13일 이틀간 ‘제12회 예비창업자&중소기업 CEO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안양산업진흥원 개원 20주년 기념으로 열렸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관내 기업대표 210여명이 참석했으며 예비창업자와 중소·벤처기업인 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
세미나의 일환으로 진행된 예비창업자 공모대전에서 본선에 진출한 11개팀은 사업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고 이들 중 최종 발표 평가에서 선발된 4개팀은 중소기업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기업의 사전 의견을 받아 경영, 마케팅, 자금,특허, 규제개혁, 회계세무, 노무 등 각 전문 분야에 대한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는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인 여러분의 성공과 혁신에 진흥원이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힘 있는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청사와 박달스마트밸리 등 가용 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생동감 넘치는 안양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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