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현 전 대구고검 사건과장이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경북 고령군 출신인 윤 상임감사는 대구 대륜고를 나와 경북대 지질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청주지검 충주지청 검찰 수사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대구지검과 부산지검에서 근무했다.
2016년 대구지검 총무과장, 2017년에는 대구고검 사건과장, 2021년까지 대구지법 안동지원 집행관을 맡았다.
윤 상임감사위원은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가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상임감사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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