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양만안 당협, '대학생위원회' 발족

국민의힘 안양만안 당원협의회가 지난 2일 ‘대학생위원회’를 발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안양만안 당원협의회 제공

 

국민의힘 안양만안 당원협의회는 5일 대학생을 주축으로 한 ‘대학생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성세대가 주축이 돼 당원협의회를 꾸렸던 것과 달리 대학생 등 청년 세대 지지층을 확장하기 위해 안양만안 당협 역사상 처음으로 대학생위원회를 구성했다.

 

대학생위원장으로 임명된 장호빈(24)씨는 “처음 시작된 안양만안 당협 대학생위원회가 앞으로 만안에서 정치에 뜻을 두는 청년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될 거라 생각한다. 오점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저부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최돈익 당협위원장은 “안양만안 당협 대학생위원회가 이 시대의 젊은 정치의 그림을 그리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 총선에서 실질적인 정권 교체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만안에서부터 목표가 이뤄지도록 대학생위원회가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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