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5일 제30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0건, 기타 12건 등 총 42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1천482억원으로 사회복지와 교통 및 물류 분야의 증가가 두드러진다.
시의회는 ‘광주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호우 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시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10건, ‘2023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15건으로 지난 6월 정례회 이후 여러 의원들이 의원 입법 추진에 매진하는 등 다가오는 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고 말했다.
제303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누리집,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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