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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32도 무더위…오후부터 흐려져

승인 2023-08-27 05:30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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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초여름+무더위+송도동+아지랭이+스케치+JUN_1064 (1)
경기일보DB

 

일요일인 27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경기내륙에는 늦은 오후 0.1㎜ 미만의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을 19∼24도, 낮 최고 기온은 28∼30도로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1도, 용인 20도, 광명 24도, 안양 22도, 과천 20도, 고양 20도, 가평 20도, 양평 21도, 인천 23도, 서울 22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용인 29도, 광명 30도, 안양 29도, 과천 30도, 고양 29도, 가평 29도, 양평 29도, 인천 29도, 서울 30도다.

 

일 최고 체감온도는 32도 내외로 덥겠다.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낮에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야겠다.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을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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