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길 경기도의원, 하남교육협력위원회 초대 위원장 위촉

하남 교육현안 대처 ‘하남교육협력운영위원회’ 공식 출범

하남지역교육협력운영위원회 공식 출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공

 

하남지역 미래교육협력사업 등 교육현안 해소를 위한 협의체가 공식으로 발족돼 지역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 미시도서관에서 하남 교육발전을 선도하는 ‘하남지역교육협력운영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발 출범식을 통해 초대 운영위원장에는 윤태길 경기도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국장이 맡았다. 또 하남 지역의 공무원, 외부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된 위원단이 위촉됐다.

 

운영위원회 주요 활동은 하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비롯 공유학교 및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사업의 자문 및 심의 업무가 골자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의제를 탐색하고 지역 내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 사회와 학교 간의 긴밀한 연계를 도모하게 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하남지역교육협력운영위원회 발족으로 하남 지역협력교육 활성화의 민주성·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