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 한 낚시터에서 남성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19일 용인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0분께 처인구 남사읍 저수지를 방문한 낚시객 2명 중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전날 오후 1박2일 일정으로 이 낚시터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50대인 A씨는 금일 새벽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소방당국은 119수난 탐지팀, 경기도특수대응단 등 30여명을 동원해 사고 지점 일대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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