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도서관 운영 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양평군의 거점 도서관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이 문화 융합 주민소통 공간으로 재탄생해 내년 6월 개관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 공사를 하고 있다.
또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혜자 군의원, 도서관 운영위원, 군청 문화복지국장, 평생학습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물빛정원도서관 개관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연면적 7천320.9㎡, 지상 4층 규모인 양평물빛정원도서관을 남한강 조망, 양강섬, 남한강 산책로 등 양평의 명소와 군립미술관, 문화원, 평생교육센터 등과 연계해 양평의 문화 클러스터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연구용역을 토대로 물빛정원도서관을 주민의 문화정원이자 전 연령대가 쉬어갈 수 있는 일상에 스며드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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