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서신면에 시립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
9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서시면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서신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서신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서신 작은도서관은 전용면적 100㎡, 장서 6천권 규모로 내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앞서 시는 지난 5~6월 서신면 주민자치회 및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작은도서관 공간기획단과의 회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또 도서관 운영 및 관리, 도서 기증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간기획단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서신면 주민들의 오랜 소망인 작은도서관 조성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서신 작은도서관이 서신면 문화·교육의 중심지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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