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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기흥휴게소서 ‘8월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 전개

승인 2023-08-07 13:38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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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고속도로순찰대 등 캠페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오인섭)는 대국민 교통안전의식 확산을 통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8월 교통안전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부선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진행한 캠페인에는 본사 교통본부를 비롯해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경기도화물협회 등이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졸음운전 예방 및 전방주시 철저’를 8월 교통안전 캠페인 테마로 정하고 얼음생수,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 보급 등 졸음운전방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공기압 주입, 차량화재 유발요인(브레이크 라이닝, 엔진룸 등) 점검, 냉각수 및 엔진오일 보충 등 차량 무상정비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인섭 본부장은 “휴가철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발 전 가까운 정비센터에서 차량 점검을 받고,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졸음운전 방지 등 안전한 운전으로 즐거운 휴가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졸음운전#고속도로순찰대#한국도로공사#기흥휴게소#교통안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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