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 안양시에 쌀 1천460kg 전달

지난 26일 안양시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열린 안양샘병원 쌀 전달식. 안양샘병원 제공

 

안양샘병원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천460kg(350만원)을 안양시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 복지문화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과 이상조 인사총무팀장, 남궁규미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샘병원이 이번에 기부한 쌀은 병원 설립자 효산 이상택 박사의 자서전 ‘새벽산에 솟아나는 샘물’ 출판기념회 당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은 것으로 작게나마 안양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전달됐다.

 

김대열 행정부원장은 “장마와 폭염에 더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에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샘병원은 안양시에 수해의연금 등 지역사회 기부, 성실한 세금 납부와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과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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