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경기 지역발전특위에 김순희위원 위촉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김순희 경기도지역협의회 위원(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제공

 

광주지역 최대 규모의 봉사단체 ‘아름다운동행’을 이끌고 있는 김순희 회장이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경기도지역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기도지역협의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에서 김 위원(사진 오른쪽) 등 23명을 경기도 지역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경기도에서 명망이 높고 국민 통합에 대한 열정이 뚜렷한 인물들로 국민통합위원회와 경기도 간 소통 및 지역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 위원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각종 중복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동부권의 현실을 알리고 규제개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역협의회는 국민통합의 주요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지역사회 내(또는 지역 간) 갈등 치유와 통합 증진을 위해 통합위가 시·도별로 운영하는 기구다.

 

이날 경기도지역협의회의 출범으로 인천, 대구, 충북, 전남 등 15개 지역협의회가 구성됐으며 출범을 앞두고 있는 2개 시·도(서울, 경남)를 포함해 총 17개 시·도 지역협의회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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