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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열대야·장마 지속…소강상태 곳곳

승인 2023-07-25 05:30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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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화요일인 25일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수도권 곳곳에 가끔 비가 오겠다. 오후에는 경기남부에 강한 소낙성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전역에 10∼60㎜, 경기남부는 80㎜ 이상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25도, 낮 최고 기온은 28∼30도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4도, 용인 24도, 광명 25도, 안양 25도, 과천 24도, 고양 24도, 가평 24도, 양평 24도, 인천 25도, 서울 25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9도, 용인 28도, 광명 29도, 안양 28도, 과천 29도, 고양 29도, 가평 29도, 양평 28도, 인천 28도, 서울 29도다.

 

이날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며, 강약을 반복하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또 최근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많은 비가 내리는 지역뿐만 아니라 적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토사 유출, 하천 수위 상승 등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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