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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화성FC, 이기원 2대 대표이사 선임…"명문 시민구단 만들 것"

승인 2023-07-17 19:04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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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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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화성FC가 구단 2대 대표이사로 이기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화성FC 제공

 

K3리그 화성FC가 구단 2대 대표이사로 이기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명근 구단주는 지난 14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대표이사 임명식을 열고 이 신임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우전자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 신임 대표이사는 전 삼척(화성) 신우전자 축구단 구단주 등 다방면의 축구분야를 운영한 베테랑으로, 화성FC 구단 내 산적한 현안사항 해결 및 명문구단 도약의 적임자로 꼽힌다.

 

이 대표이사는 “시민의 구단인 화성FC가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목표로 상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성FC가 향후 프로리그 진출 및 명문 시민구단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FC#프로리그 진출#명문 시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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