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유역본부는 29일 오후 '2023년 제2차 소양강댐 50주년 소통위원회’를 소양강댐지사에서 개최했다.
소양강댐 50주년 소통위원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양강댐의 50주년을 기리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소양강댐의 역할 정립과 미래 가치 확산을 위해 학계, 시민단체, 언론, 지역주민 등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위위원회는 소양강댐을 직접 찾아 관련 시설을 꼼꼼히 살폈으며 ‘다시 찾고 싶은 즐거운 소양강댐’ 영상콘텐츠 기획 방향, 디지털 기반의 소양강댐 물문화관 전시공간 개선 방안, 소양강댐 리노베이션 추진 현황 및 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 위원회는 발표된 내용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소양강댐이 과거 50년 역사를 바탕으로 ‘스마트 물관리’를 선도하고 국민에게 사랑 받는 인프라로서 미래 50년을 만들어갈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앞으로도 K-water는 국내 최고의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산업 니즈를 뛰어넘는 물관리 및 서비스 향상은 물론 물-에너지-도시, 그리고 ESG 넥서스 실현을 목표로 한층 도약하도록 소통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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