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부설주차장이 다음달 1일부터 유료화로 전환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주차요금은 입차 후 2시간은 무료이고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300원, 하루 주차는 7천원이 부과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경형차, 전기차, 임산부 자동차 등은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감면기준에 따라 주차요금의 전액 또는 일부가 감면된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평일 운영시간 이후와 주말 또는 공휴일 등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주차요금은 시청 정문과 후문 등에 설치된 출구정산기 또는 2층 실내주차장과 1층부터 3층 출입구에 설치된 사전정산기를 통해 정산(신용카드 전용)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시청 방문 목적 외 방문 차량과 장기 주차 차량 해결을 위해 유료화를 추진했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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