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2도 '찜통 더위'…수도권 일부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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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토요일인 24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내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일부 경기동부지역(가평, 연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2도, 낮 최고 기온은 28∼32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0도, 용인 19도, 광명 21도, 안양 21도, 과천 19도, 고양 19도, 가평 18도, 구리 20도, 인천 20도, 서울 22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31도, 용인 30도, 광명 31도, 안양 30도, 과천 31도, 고양 32도, 가평 32도, 구리 32도, 인천 28도, 서울 31도다.

 

최고체감온도는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며, 내일(25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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