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창립 43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 개최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제44대 김승배 회장이 취임식에서 이천중아라이온스클럽기를 전달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다. 김정오기자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이천 그랜드웨딩홀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과 제44대 김승배 회장 취임식 및 제43대 이병준 회장 이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임원 및 13지역 각 클럽회장과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라이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주환·정재민 라이온, 301항공대대 조창수 중령이 창립 기념 공로패를 받았으며 최우수회원패는 이교선·윤동선 라이온, 이천시장상에 정재민 라이온, 국회의원상에 이진규 라이온, 이천시의회의장상은 이경석 라이온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처음으로 라이온이 된 강형록·김광호 신입회원에게 입회선서 낭독 및 신입 회원패를 전달했으며 김승배 취임회장이 이병준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김승배 회장은 “43년이란 긴 세월동안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의 발전을 위해 회장으로서 맡은 소임을 충실히 다하겠다”며 “진심을 다해 봉사하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여러분의 뜻을 받들고 어긋나지 않는 부지런한 노력과 정신으로 회원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고 이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중앙라이온스 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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