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20일 롯데전부터 다양한 시구 행사

프로야구 KT 위즈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KT 위즈 제공

 

프로야구 KT 위즈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부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시리즈에 다양한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20일 첫 경기에는 ‘해병대데이’가 진행된다. 인기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의 래퍼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피오(30)가 위즈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이날 시타는 해병대 중위 전역 후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경호(32)가 시포는 해병대 출신 유튜버 홍사운드(34)가 맡는다.

 

주중 시리즈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현재 육군 3군수지원여단 소속이자 7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아빠 군인’ 홍성만 상사가 시구자로 나선다.

 

한편, KT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한미 장병들과 함께하는 ‘밀리터리 데이’ 행사를 통해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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