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9일은 동풍이 불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전날보다 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32∼3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0도, 용인 19도, 광명 23도, 안양 22도, 과천 19도, 고양 20도, 가평 18도, 구리 21도, 인천 21도, 서울 23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34도, 용인 33도, 광명 35도, 안양 34도, 과천 35도, 고양 35도, 가평 33도, 구리 35도, 인천 32도, 서울 35도다.
기온은 오후 2~5시 사이 가장 높이 오르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 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수시로 상태를 확인해야겠다.
수도권 자외선지수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전 지역 '매우 높음'으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높음'으로 예측됐다.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은 ‘햇볕에 노출 시 수십 분 이내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수준'이며 '높음'은 ‘햇볕에 노출 시 1~2시간 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위험한 수준’이다.
외출 시 긴 소매 옷·모자·선글라스를 이용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바르는 등 햇빛 노출을 줄여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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