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여주지역 농협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여흥체육공원에서 여주농협 주관으로 열렸다.
지난 17일 열린 체육대회는 이충우 시장과 정병관 시의장, 서광범 도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당협위원장,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회 위원장, 여주지역 8개 지역농협과 여주축협, 농협여주시지부,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체육대회는 비전탑 쌓기, 물동이이고 달리기, 사다리릴레이, 통 굴리기, 사방 줄다리기, 행운의 승부차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 농협 11개팀을 공감팀, 소통팀, 열정팀, 화합팀 등 4개팀으로 나눠 펼쳐진 열띤 경기에서는 소통팀이 우승을 차지해 2만원 권 커피쿠폰 130매를, 준우승을 차지한 공감팀에게는 1만원 권 커피쿠폰 130매가 각각 시상됐다.
이병길 여주농협 조합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최일선에서 각종 영농자재 공급과 농가일손 돕기 등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100년농협 구현에 매진해 주실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농협인들이 화합하고 풍년농사를 통한 농축산인의 소득증대를 기원하기 위한 여주시 농협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여주시 농업과 축산업을 선도하는 농·축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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