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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푹푹 쪄요"...수도권 낮 최고 기온 35도, 온열 질환 주의

승인 2023-06-17 05:30
황아현 기자 1cor1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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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투데이

 

이번 주말 수도권 일부 지역에선 낮 한때 3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체감온도가 올라가면서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7일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를 웃돌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8도, 용인 15도, 안양 19도, 고양 16도, 성남 17도, 인천 19도, 서울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용인 31도, 안양 29도, 고양 31도, 성남 31도, 인천 27도, 서울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서울지역은 '보통', 인천은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다음날인 18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더 올라 아침 최저기온 18~23도, 한낮 최고기온 30~35도로 '찜통 더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0도, 용인 18도, 안양 21도, 고양 19도, 성남 20도, 인천 20도, 서울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수원 32도, 용인 32도, 안양 31도, 고양 33도, 성남 33도, 인천 28도, 서울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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