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민선 8기 첫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14일 오후 3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2023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정승호 화성시 기획조정실장, 시정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정자문위원회는 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 주요시책 방향성 논의를 담당하는 자문기구로 자치행정, 경제환경, 교육복지, 도시교통 등 4개 분과 2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임명, 민선 8기 시정 비전 영상시청, 주제별 자문위원 제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시정자문위원회 자체회의에서는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화성시의 분야별 대응 전략 ▲자문위원 전문 분야별 화성시가 대비해야 할 사항이 논의됐다.
정 시장 “오는 10월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로 도약한다”며 “이제 성장에서 벗어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위원들의 정책 제언과 자문을 부탁드린다.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이민상 미래정책개발원 원장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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