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병점동 다가구주택서 불… 2명 화상, 5명 병원 이송

화성시 병점동 다가구주택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화성소방서 제공

 

14일 오전 1시께 화성시 병점동의 4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소방대원 71명 등을 투입, 오전 1시50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2층에 거주하던 6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고, 3층과 4층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12명이 소방당국에 구조됐으며 16명은 자력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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