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부 소나기·돌풍 전망…낙하물 등 안전사고 유의

image
경기일보DB

 

화요일인 13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경기 동북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서울과 인천에는 5∼2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경기 연천 등 북부지역에는 시간당 30~50mm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오후에는 경기 동부에 5∼40mm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17도, 용인 16도, 광명 18도, 과천 16도, 안성 16도, 고양 16도, 가평 16도, 구리 17도, 인천 18도, 서울 18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5도, 용인 25도, 광명 25도, 과천 26도, 안성 26도, 고양 28도, 가평 26도, 구리 27도, 인천 25도, 서울 28도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20m/s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건설 현장·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