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읍 한 도료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께 화성시 향남읍 한 도료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7대와 소방대원 90명을 투입, 오후 4시30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연면적 315㎡ 철골조 공장 1개동이 전소됐으며, 대피 과정에서 공장 직원 A씨(61)가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있던 다른 작업자 6명은 자력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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