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 수원현충탑 참배…"국민 위한 봉사 정신 계승"

이홍연 수원구치소장 등 수원구치소 직원들이 7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의 수원현충탑을 찾아 추모행사를 하고 있다. 수원구치소 제공

 

이홍연 수원구치소장 등 수원구치소 직원들이 수원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교정공무원으로서의 봉사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이 소장 등은 7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 예술공원내 수원현충탑에서 추모행사를 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20여명의 직원이 참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했다. 

 

김병준 수원구치소 교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공무원으로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교정공무원으로서 그들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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