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 계속…아침 안개에 "교통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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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DB

 

목요일인 다음 달 1일은 구름이 많겠으며 인천·경기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3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18도, 용인 16도, 광명 19도, 과천 17도, 안성 16도, 파주 17도, 가평 16도, 구리 18도, 인천 17도, 서울 19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6도, 용인 26도, 광명 26도, 과천 27도, 안성 27도, 파주 28도, 가평 27도, 구리 27도, 인천 24도, 서울 27도다.

 

경기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등 해안에 인접한 교량과 도로·강·호수·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속도를 낮추고 비상등을 켜는 등 추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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