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수도권 지역은 오전 중 비가 그친 뒤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2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부는 아침까지 20~6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은 비가 그치겠다.
비가 잦아지는 오후에는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예상되며 기온 변덕이 심한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18도, 용인 18도, 광명 19도, 과천 17도, 안성 18도, 파주 17도, 가평 17도, 하남 18도, 인천 17도, 서울 18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6도, 용인 26도, 광명 23도, 과천 28도, 안성 26도, 파주 29도, 가평 31도, 하남 30도, 인천 26도, 서울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