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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양벌동에 종합운동장 조성...2026년 완공 목표

승인 2023-05-24 15:15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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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이 24일 오후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에서 열린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에 1천730억원이 투입돼 종합운동장이 조성된다.

 

시는 이를 통해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포읍 양벌리 23-9번지 일원에 2026년 완공 목표로 1천730억원을 들여 부지 면적 12만3천903㎡, 건축 총면적 3만339㎡, 지상 3층 등의 규모로 종합운동장을 건립한다.

 

주 경기장(관람석 1만1천여석)과 보조경기장(야구장, 축구장), 볼링센터(24레인) 등 전국체육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경기장으로 조성된다.

 

한편 시는 이날 현지에서 방세환 시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방세환 시장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를 유치해 광주시의 체육 진흥 분위기를 계속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종합운동장#광주#방세환 광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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