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경진)는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전 8시 용인특례시 기흥구 청곡초에서 용인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관계자, 경찰 등 150여명이 참석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용인동부서와 녹색어머니 연합회는 피켓과 현수막, 포토존 공간 등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고 등교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했다.
황호만 교통과장은 “어린이 등 보행자를 보호하는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쿨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은 청곡초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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