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5일은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9~14도, 낮 최고 기온은 23~28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1도 ▲안양 14도 ▲용인 10도 ▲안성 10도 ▲양평 11도 ▲고양 10도 ▲가평 9도 ▲구리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수원 27도 ▲안양 27도 ▲용인 27도 ▲안성 28도 ▲양평 27도 ▲고양 28도 ▲가평 27도 ▲구리 27도로 예상된다.
일부 중서부지역은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가능성이 있다.
인천·경기북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측되나 서울·경기남부는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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