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조리사 힐링엠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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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최근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조리사를 초청해 힐링엠티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제공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최근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조리사를 초청해 힐링엠티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날을 맞아 국공립어린이집 조리사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리사 100여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김남곤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인미숙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조리사 3명을 선정해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공로패를 받은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조순례 조리사는 “그동안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위해 열심히 조리해준 보람을 느낀다”며 “그러나 오늘만큼은 남이 해준 밥이 제일 맛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선미 분과장은 “보이지 않는 보육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아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책임져주시는 조리사야말로 저출산 시대에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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