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일 수도권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시간대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오후부터는 하늘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의 아침 기온은 어제(최저기온 5~10도)와 비슷하겠다.
낮에는 남서풍의 영향으로 최고 기온이 22~26도로 어제(18~23도)보다 높아 다소 덥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이천 25도, 의정부 24도, 고양 26도, 연천 22도, 강화 22도 등으로 예측됐다.
또 낮 동안 바람이 순간풍속 4~7㎧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내외이고 광주, 양평, 안성 등 일부 내륙지역에서는 20도 안팎으로 예측되는 만큼 겉옷을 준비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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