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서장 유충열)는 경찰서 4층 강당에서 학교폭력 범죄 예방과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유충열 서장 및 직원과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학부모폴리스는 초등학교 16개교 479명과 중학교 9개교 16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과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유 서장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며 대면 수업이 시작되는 만큼 학교폭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모두가 상호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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