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아라뱃길지사, 100년의 숲 조성사업 진행

아라뱃길 친수공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용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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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아라뱃길지사는 25일 ‘100년의 숲(Volunteer’s Garden)’ 2차 사업으로 목상교~다남교 남측 야생화테라스에 배롱나무 120여주를 식재했다. K-water 아라뱃길지사 제공

 

K-water 아라뱃길지사(지사장 김정경)는 25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과 함께 ‘100년의 숲(Volunteer’s Garden)’ 2차 사업을 진행했다.

 

‘100년의 숲’ 조성사업은 아라뱃길 친수공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국민 물복지 향상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 K-water,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이 상호협약을 체결해 발굴한 사업이다. 

 

아라뱃길지사는 이날 아라뱃길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인천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계양구 다남동 10-1 일원(목상교-다남교 남측 야생화 테라스)에 2차로 배롱나무 120여그루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1차로 장미 380그루를 식재했다.

 

K-water 아라뱃길지사 등 참여 기관은 아라뱃길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문화생활・예술공연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경 지사장은 “아라뱃길의 친수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가꾸는 데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협력해 아라뱃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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