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안양시지부는 지난 20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의날 기념식에는 안양 장애인단체 회원, 시설이용자, 재가장애인과 가족 등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NH농협 안양시지부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만든 빵 1천개(300만원 상당)를 구입해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신원권 NH농협 안양시지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양시지부도 안양시 장애인들의 지위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안양시와 발맞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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